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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본부]24.12.14. 한진본부 결의대회 김찬희 본부장 발언

관리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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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4일 전국택배노동조합 한진본부 결의대회

전국택배노동조합 한진본부장 김찬희입니다. 투쟁!


한진본부 단협투쟁을 지지하고 연대하여 주신 모든 동지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한진본부 결의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잠을 설치고 달려와 주신 한진본부의 모든 간부님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우리는 한진본사 앞에 모여 단체협약 쟁취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를 다지기 위해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우리는 노동조합에 가입하며 무법천지와 같은 택배현장을 변화시키겠다는 다짐으로 모든 것을 걸고 쉼 없이 투쟁해 왔고 변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여전히 녹록지 않습니다.

이놈의 택배현장은 조용한 날이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니 뺏고 빼앗기는 상황만 반복되고 있습니다. 유일한 방법으로 단체협약만이 우리의 권리를 제도화하고 명문화할 수 있는 길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11월 세 차례의 교섭공문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한진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이런 와중에 대표이사는 언론을 통해 주 7일 배송서비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주5일제 도입은 없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나오라는 교섭자리는 피하며 간악한 수법으로 우리를 옥죄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을 방치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고,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우리의 단결된 힘과 강력한 투쟁만이 한진택배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지난 치열했던 투쟁을 통해 잘알고 있습니다.

경고파업과 간부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현장투쟁을 전개하여 교섭국면을 열어 내고, 우리가 치열하게 싸워 만들었던 노동조건과 현재 벌어지고 있는 현안문제를 담아 단체협약을 반드시 쟁취합시다.


우리는 항상 승리해 왔습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한진본부장 김찬희, 끝까지 동지들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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